일본어 부탁 표현 총정리|〜てください·〜ないでください와 정중한 의뢰
て형만 정확하면 뒤만 갈아 끼우면 되는 구조, ない형 뒤에 で가 오는 금지 부탁, すみませんが를 앞에 붙여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 동사가 아니라 명사에 붙는 〜をください, 그리고 ます형에 붙어 내가 해 주겠다고 제안하는 〜ましょうか를 N5 예문과 연습문제로 정리합니다.
학습 가이드 · 학습 팁
일본어 지시어 こそあど를 한 번에 정리합니다. 거리로 나뉘는 こ·そ·あ·ど 네 갈래, これ와 この처럼 뒤에 명사가 오는지로 갈리는 네 줄의 형태, ここ·そこ·あそこ의 기준, 정중한 こちら 계열,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가리킬 때 そ와 あ가 갈리는 이유를 예문과 연습문제로 확인하세요.
이것, 그것, 저것에 해당하는 일본어가 これ·それ·あれ입니다. 여기에 この·ここ·こちら까지 더해지면 모양이 비슷한 말이 스무 개 넘게 늘어서서 처음에는 외울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말들은 こ·そ·あ·ど 네 갈래와 다섯 줄의 형태가 교차하는 표 하나로 정리됩니다. 앞글자가 거리를, 뒷부분이 품사를 정하는 구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네 갈래의 기준, 줄마다 달라지는 형태, これ와 この처럼 헷갈리는 짝, 정중한 こちら 계열,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가리킬 때의 규칙을 예문과 연습문제로 정리합니다.
앞글자는 거리, 뒷부분은 품사입니다. 이 두 축만 잡으면 스무 개가 넘는 말이 표 한 장으로 줄어듭니다.
네 갈래를 가르는 기준은 말하는 사람과의 거리입니다.
| 앞글자 | 부르는 이름 | 가리키는 것 |
| こ | 근칭 | 말하는 사람에게 가까운 것 |
| そ | 중칭 | 듣는 사람에게 가까운 것 |
| あ | 원칭 | 둘 다에게서 먼 것 |
| ど | 부정칭 | 모르는 것을 묻는 말 |
한국어의 이·그·저와 거의 그대로 대응합니다. 다만 한국어는 화자 중심으로 이것과 그것을 쓰는 반면, 일본어는 듣는 사람 쪽에 있는 것을 분명하게 そ로 가리킵니다.
A: これは何ですか。 B: それは私のかばんです。
→ A: 이것은 무엇입니까. B: 그것은 제 가방입니다.
같은 가방인데도 말하는 사람이 바뀌면 これ가 それ로 바뀝니다. 물건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누가 어디에서 말하는지가 정합니다.
앞글자가 정해졌다면 뒷부분이 품사를 정합니다. 아래 표를 세로가 아니라 가로로 읽으면 규칙이 보입니다.
| 쓰임 | こ | そ | あ | ど |
| 사물 | これ | それ | あれ | どれ |
| 명사 앞 | この | その | あの | どの |
| 장소 | ここ | そこ | あそこ | どこ |
| 방향 · 정중 | こちら | そちら | あちら | どちら |
| 모양 · 성질 | こんな | そんな | あんな | どんな |
여기에 방법을 나타내는 こう·そう·ああ·どう가 더해집니다. どうしますか, そうですね처럼 회화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형태입니다.
표에서 딱 한 곳만 규칙에서 벗어납니다. 장소 줄의 원칭이 あこ가 아니라 あそこ라는 점입니다. 이 한 칸만 따로 외워 두면 됩니다.
가장 많이 틀리는 자리입니다. これ는 그 자체가 명사라서 혼자 쓰고, この는 뒤에 반드시 명사가 옵니다.
| 형태 | 뒤에 오는 것 | 예문 |
| これ · それ · あれ | 조사가 바로 붙음 | これは本です |
| この · その · あの | 반드시 명사 | この本は私のです |
한국어로 옮기면 둘 다 이라서 구분이 잘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으로 자연스러우면 これ, 이 + 명사로 이어지면 この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どれ와 どの도 같은 관계입니다. 여럿 가운데 어느 것인지 물을 때는 どれ, 명사를 붙여 물을 때는 どの를 씁니다.
どれがあなたの傘ですか。 / どの傘があなたのですか。
→ 어느 것이 당신의 우산입니까. / 어느 우산이 당신 것입니까.
이때 조사는 は가 아니라 が를 씁니다. 의문사에는 は를 붙이지 않는다는 규칙이 여기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장소 지시어도 기준은 같습니다. 말하는 사람이 있는 자리가 ここ입니다.
| 장소 | 기준 | 예문 |
| ここ | 말하는 사람이 있는 곳 | ここは図書館です |
| そこ | 듣는 사람이 있는 곳 | そこに置いてください |
| あそこ | 둘 다에게서 먼 곳 | トイレはあそこです |
| どこ | 모르는 곳을 물을 때 | 駅はどこですか |
A: すみません、郵便局はどこですか。 B: あそこです。
→ A: 실례합니다, 우체국은 어디입니까. B: 저기입니다.
장소를 묻는 말에는 どこ 말고 どちら도 쓸 수 있습니다. どちら 쪽이 더 정중합니다.
こちら 계열은 원래 방향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사물과 장소와 사람에도 두루 쓰면서 정중한 느낌을 냅니다. 가게나 전화 응대에서 특히 자주 들립니다.
| 쓰임 | 예문 | 뜻 |
| 방향 안내 | こちらへどうぞ | 이쪽으로 오세요 |
| 사물 제시 | こちらがメニューです | 이것이 메뉴입니다 |
| 사람 소개 | こちらは田中さんです | 이분은 다나카 씨입니다 |
| 자기 쪽 | こちらこそ | 저야말로 |
사람을 소개할 때 この人라고 하면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こちら나 この方를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회화에서는 こっち·そっち·あっち·どっち로 줄여 말하기도 합니다. 친구 사이에서는 자연스럽지만 손님이나 윗사람에게는 쓰지 않습니다.
대화에서는 그 자리에 없는 일이나 사람을 가리킬 때도 지시어를 씁니다. 이때는 거리가 아니라 누가 알고 있는지가 기준이 됩니다.
| 상황 | 쓰는 계열 | 예문 |
| 상대만 알고 나는 모름 | そ 계열 | その人は誰ですか |
| 둘 다 알고 있음 | あ 계열 | あの店、よかったね |
A: 昨日、田中さんに会いました。 B: その人はどんな人ですか。
→ A: 어제 다나카 씨를 만났습니다. B: 그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B는 다나카 씨를 모르므로 そ 계열로 받습니다.
A: 去年行った温泉、また行きたいね。 B: うん、あそこはよかったね。
→ A: 작년에 갔던 온천, 또 가고 싶다. B: 응, 거기 좋았지. 둘 다 아는 곳이므로 あ 계열을 씁니다.
글 속에서 앞에 나온 내용을 다시 가리키는 それ·その는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독해 문제에서 지시어가 가리키는 내용을 찾는 방법은 따로 정리한 글을 참고하세요.
빈칸에 알맞은 말을 골라 보세요.
( )本は私のです。
정답은 1번입니다. 뒤에 명사 本이 왔으므로 この를 씁니다. これ는 혼자 쓰는 말이라 명사 앞에 붙일 수 없습니다.
A: トイレはどこですか。 B: ( )です。
정답은 1번입니다. 장소 줄의 원칭은 あこ가 아니라 あそこ입니다. 이 한 칸만 규칙에서 벗어납니다.
( )があなたのかばんですか。
정답은 1번입니다. 뒤에 명사가 없고 조사 が가 바로 붙었으므로 どれ입니다. どの를 쓰려면 どのかばんが처럼 명사가 따라와야 합니다.
(お客様に)( )へどうぞ。
정답은 1번입니다. 손님에게 안내하는 자리이므로 정중한 こちら를 씁니다. こっち는 친구 사이에서 쓰는 말입니다.
A: 山田さんという人を知っていますか。 B: いいえ、( )人は知りません。
정답은 1번입니다. B는 야마다 씨를 모르고 상대만 알고 있는 사람이므로 そ 계열로 받습니다. 둘 다 아는 사람이라면 あの人가 됩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시어는 표를 외우기보다 방 안 물건을 가리키며 소리 내어 말해 보는 편이 빠릅니다. 자리를 옮겨 가며 같은 물건을 これ와 それ로 바꿔 불러 보면 기준이 몸에 익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입니다.